상가리스크1 상가가 탐난다. 자주 다니던 집 앞에 상가인데, 간단한 밥집같은 느낌의 가게였다. 그렇게 손님이 많아보이진 않았는데 역시나... 오픈한지 6개월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임대를 내놓으신 주인 입장에서는 피가 마르겠지만, 투자의 관점에서는 말 그대로 저점이 아닐까 싶은 생각. 근데 난 한 번도 상가투자를 해 본 적이 없기에 막연히 두렵다는 생각이다. 부동산 업자인 친구도 상가만큼은 조심해야한다는 경고를 날려준다. 주워들어본 리스크들 정리해봄. 1. 공실 기간에 따른 월세 부담. 2. 대출 이자부담(공실로 인해 발생) 3. 비싼 월 관리비(공실로 인해 발생) 4. 시세차익을 노리기 어려움. 5. 쉽게 팔리지 않음.(비싼곳을 사면 그만큼 빨리 팔 수는 있으나 그 돈이면 굳이 거길?) 그러니까 하는 말들이 본인이 직접 그 자리에.. 2021.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