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업그레이드시점1 전세난. 서울에서만 시끄러운 줄 알았고 그래서 남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이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세입자가 아닌 입장에서 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전세 갱신을 앞 둔 아파트의 세입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현재 창원대로 라인의 신축아파트를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던 2018년 입주장에 매우 저렴하게 전세로 살고 있는 신혼부부다. 곧 갱신을 앞 둔 상태에서 갱신권 청구는 생각치 않고 있는 듯하고 다른쪽 전세를 알아보는 중이라고 하셨으나 은근히 여기서 계속해서 살고 싶은 생각도 있으신 듯 하다. 물론 전세가가 적당하다(?)는 걸 전제로 하지 않겠나 싶다. 그래서 일단 전세나 시장을 좀 알아보고 통화하시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지난주부터 인터넷과 오프라인 방문등을 통해서 시세를 .. 2020.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