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메지만, 모로가도 롯데타워로만 가면된다.
롯데에서 옷좀 사고나서, 그냥 방이골목을 헤메고있었음,
여기 괜춘하나...하면서 블로그들 막 찾는데 딱히 분위기가 별로라서...
헤메던 중 막 들어감 그냥. 사람 많아서.
음... 맛집이라고 해야하나?
절대적인 미각의 기준에서 맛있다고 하긴 좀 어려움.
마라탕이 뭐가 맛있는지 솔직히 모르겠는 입장에서,,,
근데 분위기가 조아~
날씨가 한 몫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선선한 가운데 한잔하는 맥주~ 크~
하이볼이나 한잔하면 좋았겟지만... 아재들은 그냥 맥주한잔.
위쪽은 공사를 하는건지 한창이었음. 공사장도 지하로 갱장히 으슥한데로 들어가던데...
아재가 되면, 뭘 시켰는지 기억이 안나므로, 열심히 찍어둠.
암튼 이것저것 시킨듯?
화산마라전골이 여기저기 보이길래, 시켰는데 이 가게에서만 파는게 아니라, 유행인가보다.
그냥 타악 쏘는 매운맛은 내 스타일이 아닌것 같지만, 쨌든 분위기에 취한다아~
방이골목 잠깐 걸었다고, 힘들어서 열심히 쳐묵쳐묵함.
맨날 이렇게 먹고 다니니까 살찌지...
또 가고싶다기보다, 선선한 요즘 날씨 즐기면서 한잔 하기에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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