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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참고

창원 팔룡터널 디폴트

by Vesselor 2024. 2. 5.

공공기관 대충 일하기의 정수를 보여준다.


https://www.k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79

창원 팔룡터널 디폴트, 최대 1개월…“최종 책임은 창원시” - 경남투데이

경남지역 3대 건설사들이 참여한 창원 팔룡터널이 예상통행량 예측의 잘못으로 운영적자가 누적돼 디폴트(부도)가 예상되면서 지역의 큰 충격이 예상되고 있다.창원 팔룡터널 공사는 BTO사업(수

www.kntoday.co.kr

A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창원시가 통합될 경우 인구는 15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통행 예측 차량대수를 4만7,000여 대로 계산했으나, 현재(2023년 12월) 인구는 100만9,038명으로 줄어들었고, 차량통행 대수는 1만3,350여 대에 그치면서 적자가 누적됐다.

또한 예타 당시 주변 인프라의 마산해양신도시, 북면개발, 스타필드 등을 반영해 통행량을 예상했지만, 아직까지 착수도 못하면서 터무니없이 통행 예측차량은 줄어들었고, 경제 성장률 역시 12%를 예상했지만, 현재 2~3%에 그치면서 팔룡터널의 이용차량수요 예상이 엉터리로 적용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감소 예상은 10년전부터 충분한 예측데이터가 있었는데도 창원인구 150만? 지금 특례시 유지하니마니 하는 판이구만... ㅉㅉ

경제성장률 12%? 이걸 적은놈이나 그걸 보고 오케이 한 놈이나... 에휴. 내 세금 다 어디로 가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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