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 홍콩주점 용용선생(방이점)
헤메지만, 모로가도 롯데타워로만 가면된다. 롯데에서 옷좀 사고나서, 그냥 방이골목을 헤메고있었음, 여기 괜춘하나...하면서 블로그들 막 찾는데 딱히 분위기가 별로라서... 헤메던 중 막 들어감 그냥. 사람 많아서. 음... 맛집이라고 해야하나? 절대적인 미각의 기준에서 맛있다고 하긴 좀 어려움. 마라탕이 뭐가 맛있는지 솔직히 모르겠는 입장에서,,, 근데 분위기가 조아~ 날씨가 한 몫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선선한 가운데 한잔하는 맥주~ 크~ 하이볼이나 한잔하면 좋았겟지만... 아재들은 그냥 맥주한잔. 위쪽은 공사를 하는건지 한창이었음. 공사장도 지하로 갱장히 으슥한데로 들어가던데... 아재가 되면, 뭘 시켰는지 기억이 안나므로, 열심히 찍어둠. 암튼 이것저것 시킨듯? 화산마라전골이 여기저기 보이길래,..
2022. 10. 6.
광주 맛집 - 하이 앤 드라이 High n Dry (바, 술집)
오, 광주에 이런곳이? 그냥 대충 찾아봤는데 오 .... !!! 위치 때문에 좀 저렴한 가격일줄 알았는데, 나름 고급진 메뉴에 고급진 가격. 어린 애기들이 가기엔 부담스럽겠지만, 플렉스하는 요즘 애기들은 이딴거 신경 안슴씀. 술을 잘먹었으면 위스키라도 한병 먹고, 킵해서 한번 더 갈거 같은데 술을 못마셔,,, 칵테일도 힘들다. 내부가 문제가 아니라, 화장실에 데이빗 보위 실화..?! 화장실 꼭 가보시길... 알콜쓰레기라 술맛 모름. 그냥 분위기로 먹음. 밖이 가득차서, 안쪽에 사무실로 쓰는것 같은 공간을 내어주심. 단체손님 받는 곳인듯? 저 문이 너무 좋드라. 원래는 무거운 고급 오크원목(?) 같은걸로 무겁게 만들 문이지만, 분위기만 살려서 싸구려 합판으로 만들어졌지만 분위기 만큼은 굿. 모히또 가서 몰..
202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