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외국인이 얼마나 될 것이라고 생각 하는지, 우리 주변에 언젠가부터 침투하기 시작한 외국인들. 보통 검은머리색을 가진 아시아계 외국인은 그다지 눈에 잘 띄지도 않을 뿐더러 관심을 주지 않으면 외국인인지 확인도 안되는데 언젠가부터 눈에 확 띄는 금발이나 갈색머리를 가진 다른 색의 눈동자의 외국인들이 지방 소도시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을 뿐더러, 버스터미널에서도 매우 흔하게 마주할 수 있다.
외국인도 한국에서 계약직 공무원을 하고 있는 실정이니, 말 다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외국인 공무원이 한국에도 있다~ 라고 쓸려는게 아니라 아래의 글을 읽어보고 나도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한국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이 이주해서 살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그들의 주거여건이 해결되어야 하므로 부동산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는 것. 물론 링크의 글 쓰신분의 의도와 나는 살짝 다른 생각이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havehome/15177163?od=T31&po=0&category=&groupCd=
앞으로 다문화가 한국 부동산 투자시장의 판세를 가를겁니다. : 클리앙
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글 씁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저출산이 바닥을 뚤고 0.8 아래로 수렴한다는 것은 잘 아시지요? 서울은 그나마 낫지만 경기도 외곽까진 괜찬지만 지방으로 좀만 내
www.clien.net
서울에서도 외국인의 수가 많은 동네의 외국인 숫자가 상당하다. 물론 중국이 압도적이기는 하지만, 그 외의 국가들도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다. 2015년 기준 서울시에 외국인이 총 45만명이나 거주하고 있다니... 지방 중소도시 1개 수준이라니 상상도 못할 수준이었다.
그래서 내가 거주하는 창원시도 한 번 찾아보았다. 요즘 데이터는 마치 공공재처럼 매우 잘 관리되어 있어서 조금만 검색해보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https://www.changwon.go.kr/stat/statRPopulation/list.do?CATEGORY=2020&mId=0202000000
주민등록인구 통계 | 통계자료 | 창원시 통계정보시스템
주민등록인구 통계 월별 주민등록인구 및 외국인 현황 펼쳐서 내용보기 2020년 6월말 창원시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 다운로드 2020년 5월말 창원시 주민등록인구 및 외국인 현황 다운로드 2020�
www.changwon.go.kr
pdf도 아니고 무려 엑셀파일로 제공하고 있는데, 총 만사천명이라니 그다지 많이 않잖아? 라고 신경끌게 아니라 서울 대림동, 가리봉동 부근의 부동산 현황을 함께 확인해야 하는것이다. 그 부근에 몇 억을 들여서 집을 사라면 살 수 있겠는가? 차라리 경기도를 사고 말지... 그거와 똑같다. 피하기 위해서 정보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 동네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 동네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면 그다지 사고싶지는 않을것...
위의 자료에 따르면 창원에서 외국인이 주민등록을 등록해서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는 놀러오는 사람들이 아니라 실제 거주나 근로를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라고 봐야 한다. 역시 공장이 많은 팔룡동/웅동, 밤문화가 발달된 상남동 근처의 중앙동에 대부부닝 몰려있다. 국적별 자료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분명히 많은 참고가 되는 자료다.
그렇다고 해서 저 동네가 무조건 나쁘냐? 이건 아니니까 또 그렇게 편파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냥 매수시 의사결정을 위한 도움이 된다는 것 일뿐.
혼자야~?
어 싱글이야~
'부동산 - 나만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값이 오르면 기분이 좋을까? (0) | 2020.10.16 |
---|---|
창원의 게리 멘더링 (0) | 2020.10.13 |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 (0) | 2020.07.09 |
온라인 임장 - 경기 남양주 (0) | 2020.06.26 |
64번째 부동산 대책 예측 (0) | 2020.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