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90503.22011001228
창원 북면~시청 직통도로 뚫는다
- 5.4㎞ 왕복 4차로… 2년 뒤 개통 경남 창원시 신도시인 북면에서 시내 도로를 거치지 않고 곧장 경남도청과 창원시청 등이 자리한 중심 시가지로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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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창원 내부 메인도로가 막히는게 진짜 큰 문제인지, 나는 당췌 이해가 안된다.
인구가 100만인데 부산방면 출구가 겨우 왕복 4차선 터널 딸랑 2개로 병목현상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왜 저런걸 해결하려고 난리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교통이 좋아지면 빠져나가는 사람이 많아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니까???
신공항을 그렇게 외쳐대는데, 수요 커버리지가 최소 진주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공항이어야하고 그럴려면 접근성이 좋아야하는데 진주사람들은 솔직히 신공항 관심이나 있을까? 김해나 가덕도나 어차피 먼건 매한가지인데, 관심없지 않을까 싶다.
내 마음대로 그려본 새로운 고속도로, 진주-내서-산인-동/서마산-창원에 이르는 고속도로 자체가 상습정체구간인데 마산 창원이 중간에서 고운 체역할을 해서 차근차근 빠져나가다보니 막힐 수 밖에, 고로 부산으로 향하는 통행량을 해결할 수 있는 도로가 우선인 것 같다. 이렇게 되면, 창원에서 부산을 갈때, 진해를 경유하면 창원터널 정체도 줄게된다.
제2안민터널은 2023년경에 완공된다고 하는데, 완공되더라도 그 다음이 문제인데 진해를 관통해서 부산으로 향하는 국도 2호선이 문제다. 경사가 가파른 구간이 많고, 커브도 상당한데 화물차들도 상당히 많아서 무서운 도로니깐.
제2안민터널로 혜택을 보는곳은 결국 진해지, 창원은 아니겠지만 배후시설이 없는 오래되고 낡은 도시인 진해에 살려는 사람보다는 오히려 창원에 살고자 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므로 결론적으로는 성산구가 혜택을 보지 않을까 싶다.
http://www.gjn.kr/news/articleView.html?idxno=39192
道, 국도5호선 통한 '거제 부흥' 전략프로젝트 '시동' - 거제인터넷신문
10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차 추경예산 심사를 했다. 송오성 경남도의원(옥포1‧2동, 수양동, 연초‧하청‧장목면)은 추경예산 심사 내용을 ‘페이스북’에 알리면서, 시민에게 다소 생소한 내용을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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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에 거제 부흥이라는 미명하에 실행되었던 국도 5호선 연장사업. 이 사업이 과연 마산에 득이되는 사업일까? 차라리 그 돈으로 진주- 마산을 잇는 도로를 확장하거나, 마산에서 바로 부산으로 향하는 지방도를 확장하는 것이 훨씬 이득일텐데 말이다. 마산은 나름 좋은 관광도시인데 잇점을 살리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산혹은 진주방면에서 마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는 것이 더 중요한 뽀인트 아닐까 싶다.
암튼 도로좀 잘 뚫자... 창원터널 화재사건 뉴스에 나올때마다 끔찍하다 끔찍해. 내가 현장에 없었다는게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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