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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나만의 생각

창원 첨단 간선 급행버스(S-BRT) 도입!

by Vesselor 2020. 1. 3.

대박 뉴스인가? 화들짝 놀래서 한참 찾아봤는데, 지하철도 아니고 그냥 버스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S-BRT 표준 지침’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BRT는 'Super- Bus Rapid Transit'의 약자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는 아니다. 기존 BRT와는 차별화한다는 의미에서 새로 만든 단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71490

 

4년 뒤면 진짜 '도로 위 지하철' 나온다...S-BRT 전국 5곳 도입

이르면 4년 뒤 '도로 위 지하철'로 불리는 첨단 간선급행버스시스템(S-BRT)가 등장한다.

news.joins.com

트램처럼, 새로운 방식이 아니라 기존의 버스시스템에 신호등을 연동시켜 정류장을 제외한 구간에서 멈추지 않고 운행하게 하겠다는 것인데, 창원은 현재로도 도로가 빵빵 뚤리는 동네인데 이게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긴 하다. 정시성을 보장하는 대중교통이라... 버스운전기사 아저씨들이 제대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나 구조가 바꼈으면 좋겠구만.

 

 

유니시티에서 가음정에 이르는 구간인데, 가장 득볼 곳은 유니시티와 가음정 정도 아닐까?

 

뭔가 하기는 해야겠고, 지하철은 너무 비용이 많이들고... 하다보니 대안을 어떻게든 쥐어짠 느낌이랄까? 그냥 버스 하나 추가되는 느낌적인 느낌. 음... 개인적으로는 별로야.

 

 

정시성을 철도에 연계시켜야 의미가 있지, 코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구간에서 운영해봐야 의미없다. 창원 중앙역과 창원역 마산역에 이르는 구간에 도입해야 앞으로 도입될 복선전철로와 연계되어 정시성이 의미를 갖게되는거다. 저 구간에서 길막히는게 걱정되서 시간을 못 맞출것 같으면, 그냥 택시타면 알아서 우회해서 쌩쌩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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