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한참 핫하더니, 서울과 함께 잠잠해졌다. 실수요자의 입장에서는 계속 고민하게될 위치긴 한데, 부동산은 호가를 놓지 않는 모습이다. 과연 제대로된 가격에 언제쯤 살 수 있을지 고민해 본다.
부동산 통계정보 뷰어에서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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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별 올해 현황이다.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엑셀로 추출해서 살펴본다.
비율로 환산해서 관할시도 내/외로 구분해서 살펴봤다. 창원의 부동산시상이 그렇게 크지 않기에 이런 숫자 비교가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일단 엑셀로 만들어보니, 눈에 쉽게 들어온다.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단체로 내려와서 싹 쓸었다니 어쨌다니 하는데, 관할시도외의 합계에서 그렇게 눈에 띄는 부분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2019년 2월 마산회원구의 관할시도외 거래 건이 참 요상할 따름이다. 회원구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외지인들이 저렇게 많이 샀는지... 거래 건으로 보면 얼마되지 않는 건이지만 말이다.
성산구의 외지인 투자 비율이 2019년 11월에 피크를 찍는 걸 보면, 용지 3대장 투자보다는 오히려 재건축을 노리는 구축 투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의창구 8월 ~11월 거래를 보면 유니시티는 그냥 그들만의 리그였던걸로 보인다. 관내에서 그냥 사고팔고하는 수준이었던 것이었을 뿐. 그런데도 부동산 호가는 여전히... 흠흠... 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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