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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참고

21번째 부동산 대책 - 대책, 대책의 연속

by Vesselor 2020. 6. 13.

막으면 오른다!!!

 

이제는 경험때문에 집값이 내려갈 수가 없는 구조, 규제를 할 때마다 부동산 가격은 상승했으니까 다음 대책은 더 빡세질것이므로 이번이 기회다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결국 나도 서울 진입은 힘들것 같다는 생각. 이제는 부산을 노려봐야 하나 싶다. 답이 없다 답이... 

 

근데 이 기자 기사 참 잘쓰네, 이게 기자지.

 

https://news.v.daum.net/v/20200611141255719

 

9억 이하 집도 대출 규제하나..정부 추가 부동산대책 예고

정부가 조만간 부동산 대책을 선제적으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집값이 상승반전해 지난해처럼 급등 가능성이 상존한데다 대전·인천·경기 일부 등 비규제 지역 집값이 과열 양상을 보이

news.v.daum.net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6/600995/

 

인천·군포·안산…심상찮은 집값에 홍남기 "언제든 조치" - 매일경제

비상경제회의서 이례적 언급 유동성·비규제 풍선효과 올들어 상승률 5% 넘어 조정지역 추가 가능성 커 대출규제·보유세 강화 등 `4번째 종합대책` 전망도

www.mk.co.kr

대충 생각해보건대, 영남에서 부동산이 가장 먼저 갈 수 밖에 없는 곳은 부산인데 대구, 울산, 창원, 진주, 장유, 양산 등등 소규모 신도시로 유입이 되느라 바람이 쪽 빠졌던 것이, 이제는 다시 중소 신도시의 매력보다는 역시 인프라가 확실한 대형 도시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것. 30-50만정도의 도시는 신도시구축할때 자금이 한 번 유입되고 난 뒤로 고인물이 될 수 밖에 없다. 제조업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신규 자금이 유입될리가 없는거다.

 

2017년 서울 대세상승시에 주변 경기권 부동산이 조용하더니, 서울 진입을 틀어막아버리니 이제 다들 경기도로 간다. 서울 낙후된 곳은 이미 경기도만 못한 가격이 되어버렸다. 그럼 다시 또 경기권을 제약하겠지... 그럼 다시 외면받던 서울 경기권 9억 이하 매물에 집중 될 수 밖에 없는 것.  그런 의미에서 부산의 '강남'쪽에 집중적으로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내 주요 관심은 모두 센텀에 있지만... 쩐이 없네;;;

 

 

https://www.news1.kr/articles/?3962545

 

21번째 부동산 대책 칼날, 안산·군포·인천 겨누나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세 세입자들은 이번 여름이 너무 덥다고 에어컨 바람쐬고 앉아만 있다가는 가을에 후회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겠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슬슬 내년에 이사철이 다가오니 이미 늦어버렸을지도 모른다. 이럴때 탄력받을 수 있는 곳은 주로 입지, 그리고 가능한 신축. 개인적으로는 KTX 등의 대중교통이 좋은 곳이 아마도 최적의 위치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하늘에서 2억만 떨어지면 좋겠다. 당장 갭으로 부산에 집하나 사구로.... 정부규제 욕하면서 힘빼지마시고 그 에너지로 임장이나 다니는게 현명한거다. 승질나서 욕하면서 술한잔해서 거하게 취해서 부부싸움이나 하고, 그러다가 여름에 덥다고 집에서 에어컨만 쐬다가, 내년되서 집값 올라서 우짜냐고, 또 정부 욕하면서 다시 술먹는 싸이클 반복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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