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걱정 없는 '金퇴족'…40대부터 격차, 금융자산 평균 1.2억

https://statesville.com/business/investment/personal-finance/7-steps-to-your-financial-independence-day/article_d5573e76-e89f-5748-8118-d3c8e7186297.html

 

내가 40대에 모아야할 목표로 삼을만한 자산은 얼마일까?

 

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09/102866873/1

은퇴 이후가 두렵지 않은 ‘금퇴족’, 40대부터 갈린다

기사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 써본다. 

근데 사설을 굳이 하자면, 이 기사를 써낸 수많은 기레기들은 해당 보고서를 어디어디서 찾아볼수 있다고 텍스트로 남기거나, 인터넷 사이트의 링크를 남길법도 한데 당췌 지들만 읽고 독자들은 알아서 찾으라는 건지 아니면 니들은 우리가 써주는 기사나 읽어라 이런 생각인건지 당췌 출처를 절대로 Never 인용하지 않는다. 뭔 교육을 받으면 참고한 데이터의 원본 출처를 링크 또는 원문의 주소를 적어줄 생각조차 안하는건지... 이러니까 기레기 소리듣지. 

 

www.hanabank.com/cont/news/news01/1470670_115430.jsp

새소식(상세내용) < 새소식/이벤트 < 하나은행

 

아니 왜 원문 출처를 적지 못해? 검색 조금만 해도 나오는걸,,, 내가 예측컨대 대부분이 메인 기사를 따라서 복붙했겠지, 68페이지 보고서를 니네들이 설마 읽고 기사를 썼겠니?

 

100년행복 금퇴족으로 사는법.pdf

3.42MB

 

시작을 살펴보면 대략 FIRE족과 맥락을 같이하는, 한국 컨셉을 구상했다는 점에서 칭찬해줘야 한다. K방역도 유행하는 마당에 K-FIRE족 = 금퇴족인 셈이지. 이 단어 생각해낼려고 얼마나 고민했을 저자들의 노고는 생각도 하지 않고 막 가져다가 붙여넣기 하는 기레기들은 다시 한번 욕먹어도 싸다. 

 

www.mk.co.kr/news/society/view/2020/02/129642/

50대 전에 은퇴하자…욜로·니트족 넘어 `FIRE족`

 

충분한 노후자금이란? 

충분하다는 걸 어떻게 객관적으로 수치화 할 지는 모르겠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것 아닌가... 아마도 충분한이 아니라 최소한 이겠지. 최소한 이정도는 있어야, 늙어도 괄시받지 않고 놀러다니면서 살 수 있다는 최소한의 정도 아닐까 싶다. 

 

 

내 주변에는 대부분 중하위권밖에 없는 걸보니 나도 내 권역이 참 못마땅한 수준이라는걸 알 수 있다. 그래서 못살겠다 이런 말은 아니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과연 내가 은퇴하고 300만원이라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근데 지금 내 생각은, 60대가 되어도 여전히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이지 나이 먹었다고 편하게 쉴 수만은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60대는 노인정에 명함도 못내밀 수준인 것이 분명하고 내 신체가 멀쩡한 이상은 자식들에게 손 내밀고 살아야하는 시대도 이미 지난지 오래다. 내가 생각하는 은퇴 후 60대의 아름다운 삶은, 기존의 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이른바 명예회장의 이름만 남겨두고서도 충분한 수입을 얻을 수 있거나 혹은 세컨잡을 지속적으로 영위해 나가면서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가져가는 것이다. 

 

지금부터도 이미, 투 잡을 준비하고 있으며 쓰리 잡 까지도 준비하지 않으면 늙어서 고달픈 삶을 살 수 밖에 없을거라는 생각에 그저 바쁠 뿐이다. 물론 머리만 바쁘고 행동을 안해서 좀 문제인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렇게 일기 비슷하게 주절주절해가면서 실천에 다가가려고 발버둥 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