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거해봐 짤이 생각날 뿐, 어이가 없는이야기다.  

나도 짤 한번 만들어봄.

 

 

 

아하하아아항하하아하아하핳하하하하핳하하하

 

 

보도자료 한 번 보실께요.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24년 중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24년에 수립된 마스터 플랜의 실행은 언제쯤일까?

 

 

220817(설명)_1기_신도시_재정비_계획을_차질_없이_수립(도시정비정책과).pdf

0.18MB

 

이 분이 내가 하고싶은말을 잘적어주셨다. 

 

https://blog.naver.com/sen2ong/222853492154

용적률 500% :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쫌!"

 

정신좀차리세요 쫌~ 희룡이 혀엉~~~

 

 

1. 이걸 다 종합해보면, 1기 신도시 500% 용적률은 현실성이 없다. 

 

 

2. 지금 마침 조정장인데, 굳이 1기 신도시에 재건축을 노리고 들어간다? 근데 어차피 1기 신도시면서 입지좋고 신축인 곳은 어차피 그닥조정도 아니고 들어갈만하지 않다(=더 이상의 시세차익을 노리고 들어가기엔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

 

 

3. 그렇다고, 1기 신도시중에서도 재건축/리모델링 가능성이 높은곳에 들어가서 몸테크 하면되지 않느냐? 부동산 조정 또는 하락국면일수도 있는 시점에 지금 어린이집 다니는 자녀 군대가면 재건축 해도 갠춘할 정도로 인내심이 충분하면 진입가능함. 

 

 

4. 이때는 정말 똘똘한 1채의 정신이 필요할때 아닐까, 인서울 하기 좋은 시점같기도 하고 근데 이게 또 어려운게 잘 팔리지가 않음. 고로 현재 현금들고 있는 사람만이 인서울 할 수 있는 단계인 것. 시장을 자꾸보고 연습하고 있던 사람들은 단기적으로 작년말에 적당히 차익실현하고 이럴 때 진입기회를 노리고 있을텐데, 무한정 가즈아~ 만 외치던 사람들은 여기에 대비가 안되어있음. 

 

 

5. 나도 무작정 가즈아를 외치던 사람이긴 하지만, 대출 0원인 다주택자에 더이상 추가로 취득할 수 없으니(취득세 중과와 주담대가 풀리지 않는한 곧 조정/투과지역 해제) 현재의 기조대로라면 무조건 보유를 목적으로 하고있으니 애초에 상위권 진입조차 생각하지 않고있었으므로, 무조건 무한정 보유! 보유! 보유! 그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문제 없음. 

 

 

6. 가장 똥줄타는 사람은 1기 신도시 구축 재건축/리모델링 보고 고점에 물린사람들. 아마도 오른데서 1-2억 정도 오르면 팔고 윗 단계로 점프하려고 생각했을텐데 이제 기존 것은 팔리지도 않고 옮길곳은 너무 올라버렸다. 애초에 왜 그런 플랜을 짜나? 내꺼만 오르고 다른건 시세가 가만히 머물러주기를 바라는게 가장 멍청한 생각 아닌가?

 

 

7. 고로 지금은 답없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저 기다리는 것 뿐. 이럴때일수록 실탄을 더더욱 열심히 장전해야 하므로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말고 어떻게든 모아나가야 한다!

 

 

결론이 뭐냐고?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추진하고 있습니다.

차질없게 한다고하니, 믿고 기다리는거 말고 답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