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FIRE족이라는 단어, 언젠가 유행을 타서 이제는 골로가버린 YOLO족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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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금융] 조기은퇴 꿈꾸는 '파이어족' 국내 상륙
[프라임경제] K-파이어(FIRE)족이 등장했습니다. 자본주의 키즈로 자란 MZ세대 주축으로 '경제적 독립을 달성해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신흥 계층입니다.막연히 돈을 많이 벌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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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은퇴를 해도 평균수명이 늘어난 이상 사람은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한다. 옛말에 그런말이 있잖은가? "일하다 갑자기 쉬면 빨리 죽는다"고. 그만큼 적당한 스트레스는 필요하다는 반증 아닐까?

과연 일을 하지 않으면 행복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너무 당연하기도하고, 편협하므로 이렇게 질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수입의 1/3로 행복하게 살 수 있나요?"
과연 YES라고 대답할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문제는 파이어족이 그저 현재의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과도해서 퇴사욕구를 꿈꾸는 젊고 유능한 직장인들에게 만능의 단어처럼 되버린 것 같아 안타깝다. 그래서인지 다들 주식과 코인에 과몰입하는가보다. 배당주, 주식청약, 부동산청약 등등 갖은 정보를 다루는데 매우 능하고 익숙하다.
주변의 어린 친구들에게 '한 방'을 노리는 정서는 매우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같은 20~30대끼리는 서로의 한 방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분위기도 보이는데, 과연 이런 한 방을 노려서 은퇴를 꿈꾸는게 바람직한 현상인가 싶다.
꼰대 마인드를 꺼내보자면, 예전에는 성실하게 예금, 적금을 넣어서 결혼하고 집을 사고, 자녀를 낳아서 행복하게 산다. 이런게 어떤 기본적인 삶의 빵틀처럼 잡혀져있었고, 너도 나도 당연하게 취업을 통해 이런 빵틀에 콕 박힌 다음에 오븐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올때까지 참고, 버티는 느낌이었는데 말이다.

한 달에 162만원 저축 안하면 답이 없단다. 소주가 4천원에 담배는 5천원인데 과연 얼마를 벌어야 넉넉하게 162만원을 저축할 수 있을까. 더불어서 조기은퇴하려면 은퇴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이 나올 수 있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야만 하는데...
https://entertain.v.daum.net/v/20210925111900632
"월 162만원 저축, 안 하면 미래 無" 욜로족 뼈 때리는 현실 조언 ('국민 영수증')
[OSEN=연휘선 기자] '국민 영수증'이 영수증을 통해 헬스 트레이너의 삶을 들여다봤다. 2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3회에서는 헬스장 관장이자 트레이너인 양치승의 영수증
entertain.v.daum.net
나는 절대 은퇴할 생각이 없다. 나가라고 하거나, 나갈 수 밖에 없을때가 아니면 현재의 직업을 버릴수는 없다. 그 기한은 대략 60세. 더 길면 길수록 좋다. 일이란 즐거운 것이니까! 현재를 즐길 수 없다면 아무리 돈이 많아지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더라도 행복해질 수 없다.
그런 관점에서 안정적인 직업+부동산 투자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주식이나 코인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일단 사회 초년생이라면 어떻게든 부동산 자산을 마련하자, 시작부터 안된다는 생각보다는 되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소주와 담배로 여가를 보내지말고 부디 꾸준히 자산을 사서 모으는데(꾸자사모) 올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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